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BS/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양자경]] [[아카데미상]] 수상소감 왜곡보도 사건 및 논란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981989|양자경, 뭉클했던 '여성 응원' 수상 소감...SBS만 쏙 잘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1619?sid=103|“수상소감 왜 바꿔”…SBS, 양자경 ‘여성’ 발언 쏙 빼 시청자에 뭇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08&aid=0000182980|양자경 수상 소감에서 '여성' 발언 '싹뚝' SBS 8시 뉴스 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46008?sid=103|잘려나간 “여성 여러분”…SBS 양자경 수상소감 왜곡 논란]] 2023년 3월 13일, 배우 [[양자경]]의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왜곡 보도하여 논란이 일었다. >This is proof that, dream big, and dreams do come true. '''And ladies''' don't let anybody tell you you are ever past your prime. Never give up.''' >----- >수상소감 원문 >나의 수상은 큰 꿈을 꾸면, 그 꿈은 이뤄진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여성 여러분''' 그 누구도 여러분의 황금기가 지났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세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 >올바른 해석 >저의 수상은 희망과 가능성의 증거입니다. 다른 이들이 여러분들에게 전성기는 지났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세요.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 >SBS의 보도 위와 같이 양자경은 수상소감에서 여성들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넣었는데 이 부분만 아예 잘라내어 보도한 것이다. 자막에서만 제거한 것이 아니라 아예 양자경이 'And ladies'라고 말하는 부분의 음성을 편집해버려 왜곡하였다. 양자경은 줄곧 '여성 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고, [[뉴욕 타임스]]의 오스카상 수상소감 기고문에서도 여성 문제를 강조했다.[[https://www.news1.kr/articles/?4980565|국내 기사]] 앞서 [[제29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을 때도 "이 상은 단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닮은 모든 소녀들을 위한 것"과 수상 이후 기자간담회에서는 "다양성과 대표성을 포용하고 인정해준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밤 우리는 [[유리 천장]]을 깨부쉈습니다.'''"이라 말한 것을 고려하면 더욱 심각한 왜곡보도라 할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BS 양자경.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KBS 양자경.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BC 양자경.jpg|width=100%]]}}} || || '''지상파 3사의 보도 비교''' || 같은 수상소감을 보도한 지상파 3사를 비교해보면 확연하게 왜곡보도를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SBS 시청자게시판에 항의글이 다수 올라오는 등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 [[https://twitter.com/tensorfied_/status/1635426682705268736|트위터]]를 통해 해외까지 알려지고, 트위터 등지에서는 물론 SBS 자유게시판 까지도 해외의 네티즌 들도 항의를 이으고 있다. [[https://www.cnnindonesia.com/hiburan/20230314150004-220-924885/sbs-respons-tuduhan-misoginis-soal-pidato-michelle-yeoh-di-oscar-2023|CNN 인도네시아]]에서도 보도되었으며, [[영국]]의 [[NME]]는 [[백래시]]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비판 보도를 했다.[[https://www.nme.com/en_asia/news/film/sbs-backlash-editing-michelle-yeoh-oscars-speech-misogyny-3413124|#]] 문제의 내용을 보도한 사람은 SBS 소속 김광현 기자이다. 참고로 이 기자는 10년 전 [[SBS 8 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건]]의 당사자이다! 논란이 일자 SBS 보도국 관계자는 "꼭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해당 단어를 삭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각종 언론 및 네티즌들은 "언론사가 멋대로 인터뷰이의 의도를 재단하는 것이 왜곡보도"라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튜브에 올렸던 기존의 영상은 삭제하고 새롭게 '''"여성 여러분"'''이란 단어를 추가한 영상을 업로드 했다. [[https://youtu.be/SzfGpb8Ow8E?t=4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47279?sid=102|#]]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지속되자 새로운 입장문을 올리며 "기자가 기사를 발제한 취지와 리포트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해당 배우가 아시아계 여성으로서 '차별의 벽'을 넘어 성취를 이룬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었다. 의도를 갖고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점, 헤아려주시기 바란다"며 "'And ladies'라는 말이 갖는 함의가 있기에 디지털 콘텐츠를 모두 수정했습니다. 앞으로 인터뷰이의 메시지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게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136147|#]] 하지만 이후에도 논란이 거세져 결국 [[NPR]](미국전국공영방송)에서도 [[https://www.npr.org/2023/03/14/1163409977/south-korea-news-channel-edits-ladies-michelle-yeoh-oscars-speech-sexism|기사]]가 난데다 [[타임지]]에게까지 보도되었다. [[https://time.com/6262977/michelle-yeoh-oscars-speech-edited-south-korea/|#]] 그야말로 [[국제망신]]. 타임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여성가족부]] 폐지 등 한국의 [[안티페미니즘]] 흐름에 대해 같이 보도하며 이가 거세지는 가운데에 일어난 전형적인 백래시라고 평했다. SBS 측의 '의도가 없었다'는 해명을 부정한 것.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등 사원들은 [[여성신문]]을 통해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여, 사측에 사과 등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측은 [[스포츠조선]] 등 언론을 통해서만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SBS 뉴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사과문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 비판받고 있다. 이후 2023년 3월 23일 1분기 보도편성위원회에서 이와 관련된 경위 파악, 수뇌부 입장 청취가 이루어졌으며, 실무자 측에서는 사측의 외부 매체 기자들의 전화 취재에 소극적으로 응한 자세를 비판함과 동시에 도의적인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비판하였다. [[https://www.sbsunion.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29|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